저를 제클빈에 끌고 들어온 아이…✨ SNS에서 착샷 보고 처음 관심이 생겼어요. 원래 즐겨 입던 여름 셔츠가 좀 짧다는 생각이 들었던 참에 딱 이 친구가 눈에 들어왔죠. 가볍고 편하고 통풍이 잘 되어서 좋아요! 칼라 요런 디자인은 그동안 사서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, 깔끔하니 좋은 것 같아요. 개인적으로 새로운 발견입니다. 세컨핸드라 더욱 뿌듯한 소비예요. 몇 번 입고 버리라고 만든 옷을 새 옷이라는 이유로 사고 싶지는 않았거든요. 오래오래 같이 갈 만한 옷을 신경 써서 택하고 싶었어요. 그래서 제클빈을 알게 된 게 정말 기뻐요! 앞으로 제클빈 홈페이지를 즐겁게 자주 들여다보게 될 것 같아요.